HAVERTS

버려진 자원이나 쓸모없는 폐품을 원재료 그대로 이용하여 더 좋은 품질 또는 더 높은 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가공하는

업사이클링 전문 스위스 브랜드 FREITAG 나이트 라이더 메신저백입니다.

브랜드 탄생의 히스토리가 상당히 흥미로운 편인데,브랜드의 주인인 프라이탁 형제들이 거주하는 스위스 취리히 같은 경우, 

영국만큼이나 비가 자주오는 흐린 날씨의 지역이며 평소 자전거를 타고 다니던 프라이탁 형제는 자전거를 탈 때 비가오면 가방의 내용물들이

젖는게 불편하여 그저 본인들이 사용할 튼튼하고 방수가 잘되는 가방을 찾다가 본인들이 직접 만들기로 결심하고

방수에 가장 적합한 트럭의 버려진 방수 타포린 천과 수납이 많이되는 경우 어깨에 피로감이 쌓이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트랩엔 자동차의 튼튼한 안전 벨트를 이용했으며 가방의 트리밍 같은 경우는 폐 자전거의 타이어 튜브를 이용하여 100% 수작업으로

제작하였으며 당시 반응이 좋아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고 현재는 전 세계 371개의 매장을 보유한 세계적 인지도를 자랑하는 브랜드가 된 상태입니다

프라이탁의 제품 중 같은 디자인의 모델이라고 해도 개별적인 색이나 패턴은 모두 제각각 다르며

쉽게 말해 제품 당 전세계 1개씩만 존재하는 아주 유니크한 가방입니다

또한 그들의 재활용 정신과 친환경 철학을 잘 보여주는 예로 한국의 제주도 프라이탁 매장 같은 경우 탑동 광장 내 버려진 건물을 개조하여 만들기도 했으며

가방을 제작하기 전 원재료인 타포린 커버의 세척에 사용되는 물은 환경을 파괴시키는 약품이 첨가된 물이 아닌 옥상에 받아둔 자연 빗물로 세척하는 등 집요할 정도의 친환경과 재활용 정신을 보여주며 국내엔 일명 “착한 브랜드”라는 별명까지 얻은 상태이지요..

원단 자체가 아주 튼튼한 방수 커버라 약간의 관리만 해준다면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가방이구요,

상기 제품 현재는 단종된 나이트 라이더 모델이며 동형 모델 발매 당시 35만원대에 판매되었으며

 현재 유즈드 제품 약 2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