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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ASICS AS로마 SERIA A "1946-1996" 빈티지 풋볼 홈 져지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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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ASICS AS로마 SERIA A "1946-1996" 빈티지 풋볼 홈 져지 티셔츠 수량증가 수량감소 15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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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전면부 오른쪽,밑부분 작은 올 크랙 있습니다*

*유즈드 제품 특성상 약간의 사용감은 존재합니다.*

* 사이즈 L

어깨: cm 가슴: 63cm  소매길이: 46cm  총길이: 78cm 

*총길이 실측 네크라인 스티치부터 총장 끝 길이입니다.*

*사이트내 판매하는 모든 상품 정품입니다.*


* 브랜드

ASICS

초희귀 레어 세리에A "1946-1996 패치가 (오리지널 정품) 부착된 1996-1997 AS로마 홈 져지입니다90년대~00년대 AS로마,인테르에서 활약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디 비아조 마킹이며 네임 마킹,백넘버 전부 오피셜 마킹입니다.


/국내 유통되는 이미테이션 패치에 대한 설명 및 구별법/차이점은 아래 기재돼있습니다./

 

위 제품의 엠블럼 같은 경우, AS로마 역대 엠블럼 중 가장 인기 좋은 엠블럼으로 77년부터 97년 해당 시즌까지만 적용 되었으며,

 다음 엠블럼부터 레무스와 로물루스가 있는 현재의 엠블럼으로 변경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상기 엠블럼의 디자이너 피에르 그라튼이 작고하여

추모의 의미로 약 23년만에 원정 져지에 재등장 하기도 했지요..


여느 유니폼이 다 그렇듯 져지의 패치 (이탈리아 한정 : 코파 이탈리아,스쿠테토 패치)유무에 따라 금액이 상이한데요,

이 제품은 그러니까, 1996~1997 시즌 발매된 세리에 A 유니폼들은 리그 패치 유무에 따라 상당한 금액의 차이를 보입니다.

패치가 없는 96-97 로마 제품의 금액대는 평균 9~15만원대, 상기 제품과 같은 OG 정품 패치가 있는 져지는

390유로~445유로 약 45만원에서 60만원대입니다




해당 시즌에만 적용된 1946-1996 패치 같은 경우,


이탈리아 리그 창설이 1898년인데 왜 1946년-1996년을 기념하는지

그리고 2차 대전 종전 후 개막했으면 1945년이어야지 왜 1946년인지 의아해하실거 같은데요

먼저 1946년-1996년 50주년을 기념하는 이유는 1946년부터 리그의 팀을 20개 클럽으로 확장,

그리고 2개 팀이 아닌 18~20위까지 3팀을 강등시키는 시스템 즉 최근까지 적용되고 있는 리그 시스템을 도입한 첫 해입니다.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리그를 50년간 운영해 1946-1996 50주년을 기념한것이구요,

세리에A의 명칭이 바뀌지 않는다면 같은 맥락으로 다음 기념 패치는 2046년이 되겠네요

*종전 이후인 1945년 한 시즌은 남-북으로 나뉘어 플레이 오프 방식으로 리그 우승팀을 가림*

추가로 이 패치가 왜 레어인지 하나 더 설명드리자면

1996-1997 해당 시즌은 이탈리아 리그에서 처음으로 리그 패치를 부착한 역사적인 시즌입니다.

상기 제품에 있는 패치가 세리에A 최초의 리그 패치인것이구요,

종합하자면

현대의 리그 시스템 도입 50주년 + 이탈리아 리그 최초의 리그 패치로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국내에 유통되는 "1946-1996" 패치가 많은데 솔직히 얘기드리자면 다 이미테이션입니다.

정규품과 일치하지 않는 틀린 부분이 너무 많구요 그리고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1946-1996 오피셜 패치를 제작하지 않고 있습니다. 1996-1997  해당 연도에만 제작 되었구요

이탈리아 리그와 전혀 관계가 1도 없는 한국에서 그것도 20년이 넘은 오피셜 패치를 제작한다는게 말이 안되죠;



이미 부착된 유즈드 모델이라도 이미테이션 패치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구별법을 몇가지 알려드리자면

*좌측이 정품 우측이 이미테이션*

LEGA CALCIO와 1946-1996 글의 글꼴이 다르고 패드의 크기도 다릅니다 정규품이 패드가 확연히 크고요,

이렇게 해선 구별이 어렵고 아주 간단하고 기초적인 것을 설명드리자면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삼색기 (트리콜로레)가 약간 비스듬하게 되어있어야 되며 빨간색이 초록색보다 더 높아야 됩니다.

그리고  녹색띠를  보시면 정규품은 작게 간격 여백이 있구요 (여백의 간격이나 틈은 개체마다 다름)

이미테이션은 여백이 없습니다. 사실 이 부분 하나만 해도 90%는 구별 가능합니다만

만약 여백이 있다고 해도 추가로 보시면 될 것이 패치에 있는 공을 들여다보세요

그러면 공의 왼쪽에 초승달 문양을 띈 자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아주 밝은 회색을 띠고 있거나 아예 없다면 이미테이션입니다.

이 정도면 될 거 같구요,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여담으로 제품과 관련은 없지만 최근 AS로마의 흥미로운 부분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조세 무리뉴의 거친 방식을 좋아해서 오래전부터 무리뉴 팬입니다. 무리뉴가 지휘했던 첼시 1기부터 항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로마 최근 행보를 가만히 지켜보니까 지금 무리뉴가 지휘하는 AS로마가  22년전 리그 우승 시절 카펠로의 로마와 닮은 부분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일단 감독들의 성향인데 AS 로마를 2001년 리그 우승을 시킨 카펠로 감독의 전술이 3백에 후방에서 롱볼을 기반

 무리뉴 감독이 지휘하는 전술도 똑같이 후방에서 롱볼 기반 백3입니다.

무리뉴는 원래 4-2-3-1 이나 4-3-3 을 쓰는데 로마에 와선 3백을 쓰고 있죠

물론 맨유나 토트넘에서도 3백을 가끔 쓰긴 했지만 이렇게 아예 3백을 쓰지는 않았죠

거기다 무리뉴의 첫시즌 순위가 6위였습니다. 카펠로 또한 1년차 시즌에 6위로 리그를 마감했구요,

그리고 카펠로가 리그 우승 하던 2년차에 아르헨티나 특급 공격수를 영입 (바티스투타)

무리뉴 또한 2년차에 아르헨티나 특급 공격수를 영입(파울로 디발라)...;

무리뉴 2년차라 별걸 다 갖다붙혀가면서 기대하고 있는데 우승을 못할거 같네요

그땐 카푸-사무엘-에메르손-제비나-토티 같은 월클이 있었고



지금 로마는 스몰링ㅡㅡ;;,칼스도프,베레투,비냐,쇼무로도프....쓰읍....원래 스쿼드 안좋은건 알았는데 막상 나열하니까 더 체감되네요..할많하않입니다.

이런 스쿼드로는 크루이프가 환생을 해도 스쿠테토 리그 우승을 못시킵니다

대형 수비수 + 활동량 높은 중원 자원 , 오른쪽 윙백을 추가 영입해야 리그 우승이 가능할거 같은데... 

여튼 이런 허접한 스쿼드로 1년차에 컨퍼런스리그를 우승시킨 무리뉴가 참 명장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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